주식 손실 회복률은 손실률과 같은 숫자가 아닙니다. 주식이 20% 떨어졌다면 원래 가격으로 돌아가려면 현재가에서 25% 올라야 합니다. 하락률은 원래 가격을, 회복률은 낮아진 현재 가격을 기준으로 계산하기 때문입니다. 추가매수는 손실을 없애는 것이 아니라 평균단가를 낮춰 본전의 기준가격을 바꿉니다.
공식 확인처
실제 평균단가와 거래비용은 이용 중인 증권사의 거래내역·수수료표·거래확인서에서 확인하세요. 앱의 표시값과 계산 결과가 다르면 증권사의 취득원가 계산과 반올림 방식도 함께 대조합니다.
내 경우에는 어떤 계산을 쓰면 될까
- 추가매수 전 본전 거리: 기존 평균단가÷현재가-1
- 추가매수 후 본전 거리: 새 평균단가÷현재가-1
- 손실률만 알고 있다면: 손실률÷(1-손실률)
- 목표평단가가 있다면: 필요한 추가수량을 역산하되 목표값의 유효 범위를 먼저 확인
회복률은 가격이 얼마나 올라야 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실제로 그 가격에 도달할 가능성이나 걸리는 기간은 계산하지 못합니다.
손실률과 회복률은 왜 같지 않을까
평균단가가 10,000원이고 현재가가 8,000원이면 손실률은 20%입니다.
(8,000-10,000)÷10,000 = -20%
그러나 현재 8,000원에서 다시 10,000원이 되려면 2,000원이 올라야 합니다. 이때 기준은 낮아진 현재가 8,000원이므로 필요한 상승률은 25%입니다.
(10,000÷8,000)-1 = 25%
손실률을 양수 L로 놓으면 본전까지 필요한 회복률은 다음과 같습니다.
회복률 = L ÷ (1-L)
| 현재 손실률 | 본전 필요 상승률 |
|---|---|
| -10% | 11.11% |
| -20% | 25.00% |
| -30% | 42.86% |
| -40% | 66.67% |
| -50% | 100.00% |
손실이 커질수록 분모가 작아져 필요한 상승률은 더 빠르게 커집니다. 이 표는 본전까지의 가격거리이지 회복 가능성을 나타내는 확률표가 아닙니다.
추가매수는 본전 기준가격을 어떻게 바꿀까
기존 100주를 평균 10,000원에 보유하고 현재가 8,000원에서 100주를 더 산다고 가정하겠습니다. 거래비용은 0%입니다.
새 평균단가 = (100주×10,000원 + 100주×8,000원) ÷ 200주 = 9,000원
| 항목 | 추가매수 전 | 추가매수 후 |
|---|---|---|
| 본전 기준가격 | 10,000원 | 9,000원 |
| 현재가 | 8,000원 | 8,000원 |
| 본전 필요 상승률 | 25.00% | 12.50% |
| 현재 손실액 | -200,000원 | -200,000원 |
본전 필요 상승률은 절반으로 낮아졌지만 기존 손실 20만원이 회복된 것은 아닙니다. 80만원을 더 투입해 총취득원가와 총수량의 평균을 바꾼 결과입니다.
원하는 본전 가격을 만들려면 얼마가 필요할까
목표평단가를 A, 기존 취득원가를 C, 기존수량을 Q, 추가실매수가를 P라고 하면 필요한 추가수량은 다음처럼 역산합니다.
필요 추가수량 = (C-A×Q) ÷ (A-P)
100주를 평균 10,000원에 보유하고 추가실매수가가 8,000원일 때 목표평단가 9,000원을 만들려면 100주, 즉 비용 전 800,000원이 필요합니다.
이 식에는 중요한 제한이 있습니다. 목표평단가는 추가실매수가보다 높고 기존 평균단가보다 낮아야 합니다. 목표평단가가 8,000원과 같으면 분모가 0이 되고, 그보다 낮으면 현재 8,000원에 사는 조건으로는 유한한 수량으로 도달할 수 없습니다.
역산 결과가 큰 수량으로 나왔다면 공식이 틀렸다고 단정하기보다 목표평단가가 추가실매수가에 지나치게 가까운지부터 확인합니다. 두 가격의 차이가 작아질수록 식의 분모가 작아져 필요한 추가수량이 빠르게 커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숫자를 실제 본전으로 읽을 때 생기는 차이
표시 평균단가는 증권사별 취득원가 계산과 반올림 방식에 따라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매수·매도 거래비용과 계좌별 세금 조건이 있으면 표시 평균단가에 도달해도 실제 순손익은 0과 다를 수 있습니다.
투자 서비스에는 거래비용이 있을 수 있으므로 증권사의 수수료표, 거래확인서와 계좌명세서를 확인해야 합니다. 특정 비용률을 모든 국내·해외 주식에 공통으로 적용하면 안 됩니다.
계산 결과로 알 수 없는 것
회복률은 본전 가격까지의 거리만 계산합니다. 기업 상황, 시장 변동, 반등 여부와 회복 시점은 포함하지 않습니다. 모든 투자에는 가격변동과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회복률이 낮아졌다는 이유만으로 위험이 줄었다고 판단할 수 없습니다.
평균단가와 본전 상승률뿐 아니라 총투자금·현재 손실액을 함께 비교하려면 추가매수 전후 평단가·본전·손실액 비교에서 확인하세요. 보유수량 증가가 추가 하락 손실과 종목 비중에 미치는 영향은 평균단가를 낮출 때 함께 커지는 위험에서 별도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본전 계산 전 확인할 순서
- 증권사 거래내역에서 평균단가와 보유수량을 확인합니다.
- 현재가와 표시 평균단가로 기존 본전 상승률을 계산합니다.
- 추가매수 후 새 평균단가와 총투자금을 함께 계산합니다.
- 목표평단가가 추가실매수가보다 높고 기존 평균단가보다 낮은지 확인합니다.
- 실제 수수료·세금 조건을 반영하고 회복률과 회복 가능성을 구분합니다.
FAQ
20% 손실이면 왜 25%가 올라야 하나요?
하락률은 원래 가격을 기준으로 계산하지만 회복률은 낮아진 현재 가격을 기준으로 계산하기 때문입니다.
50% 손실이면 몇 % 올라야 본전인가요?
현재 가격이 원래 가격의 절반이므로 원래 가격으로 돌아가려면 현재가 기준 100% 상승해야 합니다.
목표평단가가 현재 매수가와 같으면 왜 역산이 안 되나요?
목표평단가와 추가실매수가가 같으면 역산식의 분모가 0이 됩니다. 같은 가격에 유한한 수량을 계속 더하는 방식으로는 평균단가를 그 매수가와 정확히 같게 만들 수 없습니다.
회복률로 본전 시점을 알 수 있나요?
알 수 없습니다. 회복률은 필요한 가격 상승폭만 계산하며 실제 가격 움직임과 기간은 예측하지 않습니다.
내 숫자로 계산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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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출처
- 투자위험·손실 가능성: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 — 기업의 주인 누구? 주식 투자하는 나야! 나!
- 거래비용 확인: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 — 증권거래수수료, 과연 중요할까요?
